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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오늘도 설렁설렁 마실 모드로
한겨울에 자주 라이딩하던 오봉산
라이딩 다녀 왔어요
합강 보행교 건너는중
울음 소리도 특이한
몸통은 황금빛 머리는 흰색
금강에서 작년까지 보지 못했던
합강 주변에서만 보이는 새
검색으로 새이름을 찾을 수가 없네요??
수컷 청둥오리
광택 짙은 녹색이 참 이쁘네요
오봉산 정상까지
세종에서 지름길로 약15km 접근이 용이합니다
오봉산 정상 우측은 신탄진 공단
오봉산 정상 좌측은
둔곡지구과학벨트 & 세종시가 멀리 보입니다
한참만에 들렀더니
솔잎이 두툼하게 깔렸네요
신동천 따라
집현동 삼성천 냇가
명자꽃이 봄소식을 알리네요
양화정수장 반대편 3생쪽
SJ야구장 옆
강가에 앉아서
따듯한 햇살 받으며 백조들의 공연
공짜 구경
하나둘 모여들며 공연 숫자가 늘어납니다
녹색이 감돌기 시작한 버드나무 아래
멍때리고 앉아서 한참을 구경
뻥튀기 오징어 땅콩없는
무료 영화라 그런지
춘곤증이 밀려오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