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 동학사 마티고개 장군산 라이딩

 

2022-08-13

빗속을 둘이서

(노래 제목 아님 ㅎㅎ)

동학사 마티고개 장군산임도 라이딩 했습니다

 

우중 라이딩 덥지도 않고

상쾌하고 좋은데

뒤끝은 깔끔하지 못하네요 ㅜㅜ 

진흙 투성이 자전거 세차

신발 세탁

빨래는 행구고 또 행궈도

공구리 용도로 쓰고 남을 정도로 모래가 많이 나오네  

ㄷㄷㄷ

 

 

  

오전에 직장 동료들과 부강으로 뼈다귀 뜯으러 가던중

하루 7kg 물고기를 먹는 대식가 가마우지 사단 아니 군단 사냥 장면 포착

금강 물고기 초토화 작살 내는중 

 

 

 

 

부강에서 삐다구 뜯고 돌아오는 중

배부른 가마우지들 점호 취하고 있네요

 

 

 

 

가마우지는 원래 철새입니다

 

 

 

그러나 기후 변화로 텃새화 되고

환경에도 좋은 영향을 주지는 않는답니다

 

 

 

오후에  또다시 형님과 만나

둘이서 우중 출발

 

 

 

상하신리 지나고

 

 

 

동학사 입구 계룡산 아래

 

 

 

형님 지인의 농장

 

 

 

비가 오니 강아지도 대피중

 

 

맛있게 먹고

 

 

 

말벌도 한몫 낑궈주고

 

 

 

동학사에서 마티고개로 고고

 

 

 

방수카메라가 아니라

카메라 열기가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네요

 

 

 

장군산 임도

 

 

 

여전히 비는 내리고

 

 

 

우중 경치 구경하면서

 

 

 

운무속을 뚫고

 

 

 

장군산 정상 도착

 

 

 

체온이 조금 떨어졌었는데

장군산 라이딩중 정상회복

 

 

 

몇년만의 우중 라이딩

덥지도 않고 

그 맛이 깔끔 상쾌합니다

뒤처리는 보너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