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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너무 더워요 동학사 알탕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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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0
유난히 덥고 습한 긴 여름
멀리 라이딩 나가는게 꺼려 집니다
역시나
무더위에는 알탕 라이딩이 최곱니다
밤새 엄청난 폭우가 내렸습니다
오늘 라이딩 목표는 산림박물관 매봉 청벽산 싱글 라이딩후
다시 마티고개 넘어와 동학사 예정입니다
여기는 나의 정거장
성강리 약수터
먹구름에 비가 올것 같은 느낌에
우중 싱글라이딩은 낙뢰가 무서워
성강리 사격장까지 갔다가 되돌아 나왔습니다
우산봉 갑하산 아래 운무가
방금전까지 비가 내렸음을 알려주네요
가을을 대표하는 열매
가을이 내가 왔다고 고하는듯
계룡산 아래
흐리고 빗방울이 간간히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엇그제 알탕 즐기던 곳
계곡물 수량이 장관
산정상부는 비가 오나봐요
동학사 매표소로 가는길
폭포 소리가 요란합니다
동학사 매표소
계곡물이 꽉차게 흐르네요
동학사에서
동월계곡까지 왔어요
수량도 많고
소리가 엄청납니다
동월계곡에서 다시 돌아 나옵니다
동월계곡에서 다운 라이딩 중
헐
바위 절벽에 멋진 폭포가 연출 되네요
절묘한 장소에 감춰진 곳이라
이 폭포를 본 사람은 많지 않을듯 합니다
이제 날씨가 맑아지네요
맑아지니
시야도 밝아지고 좋네요
집으로 복귀중 알탕하기 좋은곳 발견
양팔은 거의 흑인수준
ㅎㅎ
뭐하세요
내려놔라 내려놔라 주문을 외고
도 닦는 중
ㅎㅎ
어푸어푸 시원하다
대전 등치들 합류
라이딩하다 자전거 멈추고 들러서 함께 즐깁니다
한다리 건너 두다리 다 아는 사이입니다
시원하게 즐기고 공암리 통과중
상하신리 계룡산 뷰
가을로 가는 길목에 피어
자신을 더 뽑내고 싶은 장미
한두리대교 아래
낮잠 한숨 때립니다
좀 시끄럽네요
아후 잘 자고
라이딩 잘 하고
오늘도 시원한 알탕 라이딩 즐기게 해줘서 감사합니다